(사이다사연)상견례 자리에 애들 풀어놓고 아무 신경도 안쓰는 예비시누와 며느리 될 여자 표정가지고 시비털어대는 예비시가 족속들, 세상이 그리 만만해 보이니? 나 파혼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