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다른 당신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겨레TV 〈B딱〉이 북한 화장품 ’언박싱’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10월 평양 아시아주니어역도대회를 취재하러 간 〈한겨레〉 사진기자가 숙소인 양각도국제호텔 상점에서 물건을 구해왔는데요, 함경북도 청진에서 4년 전 한국으로 건너온 탈북민 유튜버 강나라씨가 '개성고려인삼화장품' 등 북한 화장품 소개와 체험에 나섰습니다.
메이크업을 맡은 양세리씨는 "북한 화장품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별로일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색이 괜찮고 기름기도 잘 잡아준다"며 놀랐습니다. 강나라씨와 양세리씨가 함께 참여한 북한 화장품 체험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연출 조소영 azuri@hani.co.kr 기획 김명진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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