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의 극단주의가 2년 전부터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공격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마요르카스 미 국토 안보부 장관은 미국 내 극단주의의 위협이 정치 지도자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최근 의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특히 FBI 레이 국장은 2년 전부터 반정부 극단주의가 시작됐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분노가 폭력적인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FBI 국장 : "사람들이 뭔가에 화가 날 경우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폭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남성은 망치를 들고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자택에 침입해 의장이 없자 대신 남편을 공격한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지난 6월에는 대법관을 죽이려는 시도가 있었고 주지사 납치 음모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FBI 국장 : "미국 본토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전형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급진화한 외로운 늑대나 소규모 조직입니다."]
문제는 단독으로 움직이는 극단 주의자들은 총기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 또는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Ссылк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Ссылка ]
◇ 이메일 : kbs1234@kbs.co.kr
#FBI #극단주의 #펠로시
![](https://s2.save4k.ru/pic/0_KFntQ5AH4/maxres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