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냈던 박지성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슬프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오늘(12일) 취재진을 만나 "축구협회의 무너진 체계를 바로 세울 거라는 기대는 5개월 전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고 전력강화위원회를 만들었던 때가 마지막 아니었나 생각한다"면서 "절차대로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약속 자체가 무너졌다"며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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