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라이브] 정승환 & 눈사람

Joining us on this week's I'm LIVE is singer-songwriter Jung Seung-hwan! Since his appearance on one of Korea's top audition programs in 2015, this artist has been nourishing the hearts and souls of the public with his delicate emotions and touching vocals. Now he's actively composing and writing his own music to share his stories with listeners and to expand his capabilities as a musician. Thanks to his heart-warming voice, he's particularly known for his winter songs, such as "Snowman" and his latest no.1 hit "Christmas Day." Also armed with a great sense of humor, which he perfectly displayed on his radio show, his concerts are always sold out.

On this episode, Jung Seung-hwan performs "Behind You," The Fool," and "Snowman," as well his latest tracks "My Christmas Wish," and "Hello, Goodbye Winter."

Tune in to I'm LIVE and enjoy his beautiful artistry!

때로는 시원스레 뻗어나가는 선이 굵은 음색으로, 때로는 결이 고운 섬세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정승환은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존재를 알린 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등 수많은 발라드 사이에서도 단연 반짝이는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 정승환은 보컬리스트에서 점차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쌓아가며 단지 부르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뮤지션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장르를 불문한 곡 소화력,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입증된 재치 있는 입담까지 다양한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는 정승환은 자신의 이름은 건 단독 공연을 수차례 전 회, 전 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블루칩’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발표 당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사람’에 이어 ‘겨울 하면 떠오르는 목소리’로 정승환을 기억하게 만들었다.

정승환의 [I'm Live] 공연은 풍성한 밴드사운드가 인상적인 ‘뒷모습’을 시작으로 ‘이 바보야’, ‘눈사람’, 그리고 지난 12월 발표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안녕 겨울’까지 단독 공연을 방불케하는 곡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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