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17년
공동체회복 프로젝트 '우리마을' 1부 - 반송에 반하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반송은 부산 시내 철거민 약 8천 가구의 정책 이주지역이었다. 1995년엔 택지개발지구로 선정돼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무려 6,600 세대가 입주하기도 했었다.
한때는 주민 10만 명에 가까웠지만 이젠 그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
▶ '희망세상'의 등장
- 모두가 떠나가기 바쁜 이곳에서 반송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사람들
- 1997년, 단 3명이 모여 시작한 작은 소모임 '희망세상'은 마을 소식지를 발간하면서 반송에 그 뿌리를 내렸다. 그리고 지금 그 중심에는 '느티나무 도서관'이 있다.
- 외부의 지원 없이 주민들의 쌈짓돈을 모아 만든 도서관.
일명 '벽돌 한 장 기금'으로 지어진 도서관은 어르신들이 잠시 숨을 돌렸다 가는 사랑방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동네 아이들의 아지트가 되기도 한다.
▶ 청년을 유혹하라
- 마을의 가장 큰 고민은 급속히 줄어드는 인구.
- 1세대들이 이미 '희망세상'이라는 터를 닦아 놓았지만, 이를 이어나갈 2세 대가 없다면 공동체는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젊은 세대들에 목이 마른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청년가치협동조합 열매청년들
- 반송 지역의 중장년층들이 '느티나무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면 청년들에겐 '나무'라는 이름의 카페 공간이 있다.
- 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은 모두 10여명.
이들은 '청년가치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그들만의 자립을 지향하고 있다.
▶ 청년가치협동조합의 상근자들. 한별, 가영, 영준
- 비록 반송에서 나고 자라진 않았지만, 마을 공동체의 꿈을 안고 이곳에 터 전을 잡았다.
- 마을신문 '반반신문',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는 '드림터', 그리고 독거노인 들을 돌보는 작업까지 그들의 활약은 종횡무진이다.
▶ 청년들과 동반취재에 나선다
-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꿈꾸는 공동체의 청년들과 의기투합, 프로그램 속의 현장을 동반취재 하기로 한다.
- 청년들이 꿈꾸는 공동체의 희망과 미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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