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석주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쓰러졌다. 주인호(강성민)와 이재욱(지진희)의 약물 투여 때문.
유석주는 병실로 옮겨졌고, 이를 듣게 된 유리타(구혜선), 박지상(안재현), 이재욱, 최경인(진경)이 병실로 달려왔다.
유석주가 약물을 투여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리타는 이재욱에 치를 떨며 뺨을 때렸고, 이 사실을 알고도 말하지 않은 최경인에게도 분노했다.
병실에서 나온 최경인은 이재욱에게 "저러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이재욱은 "방금 그 질문 나랑 한 배를 탄 걸로 간주해도 되겠느냐"며 자신과 한 편이 된 것을 기뻐했다.
이재욱은 불안해하는 최경인에게 "성분이요? 알아내기 힘들 거다. 알아낸다 해도 많은 시간이 지난 후일 것이다. 알아낸다한들 어쩌겠느냐. 부원장님은 그냥 제 뒤에 가만히 숨어 계시라"며 안심시켰다.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