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11:49:07 작성자 : 이도은
영주 상망동의 한 채소밭에서 표범으로
추정되는 야생동물 발자국이 찍혔다는 신고가
주말 사이 경찰에 접수돼 대구지방환경청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END▶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현장을 살펴본
대구환경지방청 관계자는,
길이 20cm의 발자국의 특징으로 마뤄
"몸집이 큰 들개"로 보인다며
표범과 같은 고양잇과는 발톱을 숨기지만
신고된 발자국은 발톱을 드러내고 있어
전형적인 개과 동물의 발자국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찍힌 발자국의 좌우가 대칭을 이루는데,
이 역시도 발자국이 비대칭인
표범의 특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