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28회 '도립서당의 꼬마선비들'
봄이면 산수유 꽃잔치로 유명한 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마을. 500여년 전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논하기 위해 정자를 짓고 그 주위에 산수유와 느티나무를 심어 지금의 산수유 마을이 됐다는 도립리에서는 과거 그때처럼 지금까지도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곱 살 꼬마부터 스물한 살 청년까지 한 지붕 아래 옛 성현의 말씀을 되새기는 곳, 옛 것과 마주하며 지혜와 도의를 배우는 천진한 아이들과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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