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 에깅은 가을 뿐 아니라 봄도 본격 시즌입니다.
봄은 산란철이라 낚시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낚시 뿐 아니라 어업에서도 산란철은 가장 쉽게 대상어를 잡을 수 있는 시기로 통합니다.
개체수가 줄어서 자원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어종은, 정부에서 법으로 기준을 정해 관리와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늬오징어는 그런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어종일 뿐 아니라, 예전보다 자원이 줄었다는 징후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대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철 낚시를 자제하자는 분들의 의견에 진심으로 동감하지만,
아직 자원 감소를 체감하지 못할 수준에 있는 어종까지,
더구나 법적으로도 보호할 필요성이 없는 어종까지 통틀어서 낚시를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우리 낚시인들이 스스로를 너무 옭아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논란도 있고, 찬반 의견도 있겠지만,
보호할 어종은 철저하게 보호하고,
잡아도 괜찮은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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