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KCC의 허웅이 친정팀 DB를 상대로 14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허웅이 엄청난 스피드로 골밑을 돌파해 득점을 올립니다.
4쿼터 막판엔 먼거리에서 뛰어올라 3점슛을 림에 적중시킵니다.
하마터면 슛 동작 후 공중에서 내려올 때 큰 부상을 당할 뻔 했지만 허웅은 파울까지 얻어냈다며 손가락 네 개를 펼쳐보였습니다.
보너스 자유투까지 넣어 생각대로 넉 점 플레이 완성.
허웅은 친정팀 DB를 상대로 14득점에 도움 5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근휘도 3점슛 5개를 폭발시키며 17득점을 올렸고, KCC는 DB를 88대 73으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의 4연승을 저지하고 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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