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FD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
한미상호방위조약 60주년 기념 하와이대회 및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제4차 미주총회가 어제 오후 한인기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정상운기잡니다.
우남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우뚝 서 있는 한인 기독교회.
이승만 박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간직한 이곳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 6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53년 10월 1일,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강력한 요구로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미 동맹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기념식을 위해 이승만 박사의 아들인 이인수 박사 내외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계 3세인 도나 김 상원의장과 앤 고바야시 시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 박사의 커다란 업적으로 꼽았습니다.
이승만 박사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남 이승만박사 숭모회도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박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평가가 내려지길 기대했습니다.
역사에서 완벽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해석은 균형이 생명이고 그 균형은 역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한미상호방위조약 60주년 기념일에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KBFD뉴스 정상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