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복도 벽에 걸려있는 자전거 한 대. 그 아래도, 또 소화전 앞에도 자전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관리소에 ‘자전거를 치워달라’며 민원을 넣었고, 결국 관리소장이 나섰는데요. 자전거 인한 다툼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졌는데요,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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