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fu 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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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뮤지션 Powfu입니다. 그의 음악은 대부분 이별의 비통함이나 우울함의 극치 같은 주제를 보여주고 있어요.
2017년 사운드클라우드에 "Pocket Change" 를 업로드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죠. 그 후 자신의 투고한 곡 중 최고로 뽑히는 “I Could Never Be Loved” 와 메가히트를 친 "Deathbed", 그리고 팝 아티스트 Ouse의 최고 히트곡 "Lovemark" 의 피처링 등, 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면서 인지도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17 again은 powfu가 꾸준히 보여주던 어쿠스틱 멜로디의 곡 중 하나에요. 어쿠스틱 멜로디 위에서 흐르는 powfu의 음색에 심취할 수 있는 곡이죠. 정말 매력적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의 해석이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사랑하는 연인이 세상을 떠나 혼자 남은 주인공이 전하는 메시지고, 또 하나는 먼 곳으로 이사를 떠나 만나지 못하게 되어 연인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죠. 그 이유는 가사에 나오는 7th street(7번가) 때문인데요. 7th street는 누군가가 죽은 후 가는 천당같은 곳을 가리키는 속어라고 해요. 그렇기에 천당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듯 들리기도 하죠. 그렇기에 7th street는 서로 사귀던 때 자주 만나던 곳이나 천당, 이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Powfu가 어쿠스틱 자작곡을 맛보기로 4개정도 올렸었는데, 첫 맛보기곡이었던 17 again부터 올렸네요. 아마 순서대로 차근차근 올릴 생각인가 봐요. 나머지 3개 곡도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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