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지어진지 40년이 넘어
낡고 노후화된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가
복합센터로 탈바꿈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드디어 착공한 건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할
문화예술교육센터도 포함돼
있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텁니다.
1980년에 지어져
40년 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의 무게로 건물은 낡았고,
공간 또한 비좁아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
왔습니다.
( 이재선 중랑구청 마을협치과 )
"면목7동 주민센터는 지금 1980년에 지어져서 40년이 경과돼서 이제 노후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라든가 이런 게 협소해서 예전부터 주민들의 새 청사 건립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었던..."
면목7동 주민센터가
복합청사로 새롭게 들어섭니다.
2019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겁니다.
사유지와 국유지 등
두 개의 필지를 매입해
부지를 마련했습니다.
연면적 3천2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로모 건립되며
주민센터와 대강당,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넣었습니다.
특히 건물 3층에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들어서는데,
합주실과 댄스실, 그룹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는 종합예술교육공간입니다.
( 이재선 중랑구청 마을협치과 )
"위치가 역이랑 가깝고 그래서 7동의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청소년들이나 아동들까지 여기서 다양한 체험활동이라든가 이런 거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면목7동 주민센터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중랑구는
복합청사로 탈바꿈되는
면목7동 주민센터가
행정과 복지, 문화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센터가 있는 부지에는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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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07.01
●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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