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김기덕 감독 요구 하루 만에 수용
영화진흥위원회가 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김기덕 감독의 요구를 하루 만에 수용했습니다.
영진위는 18일자로 홈페이지에 심사위원 5명의 명단과 응모작 23편의 제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7일 김기덕필름의 명단 공개 요구에 대해 응하지 않다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데 대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부 언론이 공개한 블랙리스트 예술인 명단에는 김기덕 감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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