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다 가격이 최대 수십 배 차이 나는 비급여 항목 진료비가 내일 공개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과 8월 실시한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같은 치료라 해도 많게는 8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7만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5%에 해당하는 387개 항목 평균 비용이 지난해보다 올랐습니다.
정부는 환자들이 진료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방법 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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