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1.가슴에 묻은 사랑
03:18 2.연정
06:36 3.애란화
10:02 4.인생이란
13:11 5.황혼이 미워
16:29 6.드디어 내가
20:06 7.능소화
23:16 8.사랑 대신 눈물
26:37 9.이것이 인생
29:48 10.어느 아버지의 인생
33:17 11.운명
36:44 12.백년의 길
40:11 13.당신은 넘버원
43:44 14.당신이 최고
47:10 15.천년의 사랑
51:00 16.모정의 메아리
54:29 17.얄미운 사람
57:56 18.무명 가수
01:01:15 19.부평초
01:04:40 20.백세인생
이애란(본명: 이은옥, 1963년 3월 25일 ~ 강원도 홍천출생)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25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이 있었지만 2013년 4월 "명품 가요쇼"에서 노래 백세인생의 "못 간다고 전해라" 라는 가사가 나왔던 장면이 화제가 되어 유행을 타기 시작하였다. 2017년 발표한 "백년의 길"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너살때부터 말이 떨어지자마자 유행가를 불렀으며, 이후 어렵사리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 1990년 KBS 1TV 드라마 서울뚝배기 OST로 데뷔하였다.
그 이후로도 굴곡이 심했다. 특히 '못 간다고 전해라'로 유명해진 "백세인생"은 원래 1998년 경주 엑스포에서 부른 곡으로, 원래의 이름은 "저 세상이 부르면 이렇게 말하리"이다. 그러나 그 후로 10년간 제대로 된 가수 활동을 못 하였고, 2006년에야 가수로서 첫 음반인 "천년의 사랑"을 취입하였으나 실패를 했다.
2013년, 김종완 작곡가가 "저 세상이~"를 새롭게 편곡하여 "백세인생"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다. 이 곡은 2년 후인 2015년 뒤늦게 인기를 끌었고, 가사는 인터넷에서 유행어가 되었다.이 곡은 작곡가 김종완이 1995년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동료의 아버지를 보고 고민을 한 것에서 출발하여 만든 곡이라고 한다.
현재는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백세인생"의 성공 이후로 스케줄이 늘어났고, 여러 스케줄을 다 소화하다가 건강이 나빠졌으며, 요즈음 포항에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회복중이라고 근황이 전해졌다.(2024. 1. 6)
![](https://i.ytimg.com/vi/J-Nt4-ZNP7g/maxres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