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부'.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우리나라 국방부의 별명입니다. '포방부'가 단지 별명이 아니라 사실임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 포병 전력이 '천조국'인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30일 디펜스루마니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는 포병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 순위를 매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한국을 1위로 꼽았습니다.

인사이더몽키는 이 순위가 기술의 양, 힘, 품질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체 추진, 견인, 로켓 등 포병 유형에 관계없이 각 국가가 보유한 총 포병부대 수와 이러한 무기의 기술적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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