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see sea TV입니다.
강하게 쏟아지던 빗줄기는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과 내일까지 곳곳에 최대 4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는 아직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발달한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는 않았습니다.
바다 역시 안정을 찾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해황 예보도 보시면 포항과 속초에서는 파고 3m를 웃돌겠고,
목포나 부산, 모슬포는 2m를 넘기겠습니다.
포항 해무cctv입니다.
높은 파도로 인해 바다가 하얗게 일어난 모습입니다.
무섭게 밀려오는 파도에 해안가 접근도 어렵겠습니다.
해상활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군산 조위관측소입니다.
비가 그치고 먹구름이 약간 비켜간 모습입니다.
파고 0.9m, 바람 초속 8m 정도로 해상활동 가능하겠지만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동항의 모습입니다.
이 부근에도 높은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빗줄기로 인해 화면식별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바람도 거친 편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조석정보입니다.
하루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을 때 알아보면
인천은 오후 7시 50분경 899cm,
목포는 오후 5시 30분경 492cm로 고조 나타나겠습니다.
침수주의 지역 보시면 전날보다 많은 지역에서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다만 마산에서는 오전 10시 20분경부터 2시간 정도 침수 가능성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류정보는 안마도서측 보시면 오전 9시 이후 3번의 최강유속 보이겠습니다.
이 중 유속이 가장 빠른 때는 오후 4시경입니다.
세기는 2.8노트, 북동방향으로 물이 흐르겠습니다.
서해안 외연도 부근에서
"2024년 보령시 외연도 일반수로측량" 현장조사가 실시됩니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실시됩니다.
항해 및 조업 선박은 현장조사 선박에 주의하여 안전운항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stv였습니다.
- 오경빈 해양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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