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야영 축제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막했습니다. 여의도 면적 3배에 달하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3만 8,000여 명이 야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폭염이 덮치며 곳곳에서 아우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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