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부차 사건 조작같은 키예프의 모든 거짓말에 대해 세계 공동체의 눈을 뜨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러한 가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키예프의 날조를 전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하로바는 부차가 러시아군 통제하에 있었을 때 어떤 주민들도 폭력적 행동으로 고통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가 주장하는 것들이 명백한 허위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측은 부차에서 9천건 이상의 전쟁범죄가 기록됐으며 1,8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 매체의 데이터를 인용해 그런 주장을 보기 좋게 반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3월에 도시에 남아있던 사람이 5천명 뿐이었는데 어떻게 9천건이상의 전쟁범죄행위가 발생해 1,800명 이상이 사망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녀는 러시아군이 2022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둔 병력규모도 수백명을 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9000건의 범죄를 러시아군 주둔기간인 33일로 나눠보면 러시아군이 매일 272건의 범죄, 시간당 11건의 범죄를 저지른 꼴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잠도 자지 않고 밥도 먹지 않은채 쉬지않고 범죄를 저질러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부차는 외국정상들이 키예프를 방문할 때 데리고 가 추모와 묵념을 하도록 만드는 패키지 코스입니다. 자하로바는 부차사건에 대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사망자의 이름과 거주지, 사망 장소와 시간, 사인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와 집단서방이 부차사건을 러시아군의 만행이라고 주장했을 때 모스크바는 UN차원에서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키예프와 집단 서방은 이런 제안을 깡그리 무시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러시아를 비난해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젤렌스키 정권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젤렌스키가 무기한 대통령으로 남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3월 31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대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젤렌스키는 계엄령과 분쟁을 이유로 총선과 함께 대선도 취소했습니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오는 5월 20일 까지입니다. 이후에는 법적으로 대통령이 아닙니다. 억지로 무기한 연장한다고 해봐야 정통성을 인정받기는 힘듭니다. 페스코프는 젤렌스키의 운명이 결정된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크라이나 내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그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순간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기는 어차피 법적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면서 젤렌스키를 아주 특이한 정권의 특이한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젤렌스키가 많은 국민들을 전쟁의 도가니에 던져넣는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초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젤렌스키가 전 총사령관 잘루즈니와 대결했다면 1차 투표에서 23.7%, 2차 투표에서 32.5%를 넘지 못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루즈니는 지금 영국대사로 발령이 난지가 석달쯤 지났지만 부임은 하지 않은 상태로 종적이 묘연합니다. 4월초 독일 신문 타게스슈필은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3월에는 키예프 매체 우크라인스카야 프라브다도 젤렌스키가 입법부의 권한을 박탈하고 개인통치를 확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시 한 국회의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는 한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독특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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