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듀오#리버풀아놀드#로버트슨
풀백들의 오버래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팀 리버풀! 그 중심에는 유럽 최고의 풀백 듀오,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있습니다. 리그 왕좌를 차지한 리버풀 역시 12-13시즌의 뮌헨과 마찬가지로 반대발 윙어를 사용합니다. 우측에는 살라, 좌측에는 마네가 포진해 상대방의 수비진을 흔들고 이 때를 틈타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전진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죠. 하지만 아놀드와 로버트슨은 단순히 직선적인 돌파만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얼리 크로스를, 때로는 언더래핑을 시도해 직접 득점을 노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감행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풀백의 오버래핑’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받기도 하죠
오버래핑의 정착과 발전, 오버래핑이 현대 축구에 자리잡은 이유까지 분석해 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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