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역 사고 운전자 입건…'차량 감정' 국과수 의뢰
15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에 대해 경찰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직 버스 운전기사인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국과수에 차량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 늦은 오후까지 장맛비…호남 60mm 강한 비
오늘(3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가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호남지역에는 많게는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해안가와 제주에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3. '재선 포기' 압박…여론조사도 열세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선에 도전하는 걸 포기하라고 공개 압박했습니다. TV토론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에 밀리는 걸로 나온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대신 등판하면 격차가 줄어들 걸로 조사됐습니다.
4. 통근버스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9대 연쇄 추돌
어젯밤 충북 청주에서 통근 버스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피해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에서는 화물 트럭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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