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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김동준 기자] 배우 정경호(30)의 여자 친구는 일반인이 아닌 소녀시대 수영(23)이었다. '스포츠서울닷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정경호가 군에서 제대한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이미 지난해 2월과 10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던 두 사람은 당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관계를 부인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닷컴' 취재 결과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확인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수영의 집에서 수영의 언니, 지인과 함께 파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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