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무척 히트한(기억에 1971년)
Volevo un Gatto Nero가 히트하자
한국에서는 어린이 박헤령이가
"검은 고양이 네로"로 번안해 불렀는데
이 노래의 제목은 원래
"검은 고양이를 원했다"라는 뜻입니다.
이곡은 Vincenza Pastorelli
(빈첸싸 파스토렐리)라는 4살 짜리 어린이가
Zecchino d'Oro라는 어린이 노래 페스티발에서
3위로 입상했던 곡이기도 한데
참고로 Zecchino d'Oro는 "Golden Sequin" 금화라는 뜻입니다.
이 대회가 1959년에 처음
밀라노에서 열려 1,2회를 한 다음
3회째 부터는 볼로냐(Bologna)에서
개최되었는데
Vincenza Pastorelli 가
참가한 해는 1969년 11회 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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