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우야마 다쿠에이 지음 |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안녕하세요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중세편-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번 고독한 낭독회에서 처음으로 세계사 낭독회를 열었었는데,
예상외로 너무나도 많이 좋아해주셔서 참 놀랐습니다.

하여 , 기존에 분량을 받았던 고대편 이후 출판사측에 다시한번 요청을 드려서
이번에 중세 편 까지 낭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야마 다쿠에이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에 대해 '역사의 본질을 단박에 알려주는 세계사 해설서'라고 정의하였는대요

독자는 역사에서 '어떻게'를 바라지 않고, '왜'를 바란다.
많은 역사서의 저자들은 '왜' 라는 영역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의 차원에만 머물고 있다.
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책 속에 담긴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 뒤에 숨은 의미를 전하면서
역사적인 사실이 어떻게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 하죠.

앞서 말하였듯이 책은 전 낭독회에서 이야기한 대로 어느정도 역사적인 지식을 알고싶은데, 그 인문이 두려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인대요.

역사 줄기 줄기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낭독할 중세파트 말고도 남아있는 근세와 근대, 현대 파트 또한 참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있으니,
낭독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가 생기셨다면 , 한번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네 그럼 ,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중세편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 해설
02:50 중세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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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야기 #중세역사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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