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 폭풍우가 몰아쳐 모두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9일 저녁 프랑스 동부 오브주의 도로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차량을 덮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스위스 남부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악천후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독일과 덴마크전이 25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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