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2일 울산불교문학회에서 사찰기행으로 변산반도 부안 내소사를 찾아갔습니다.
유서깊은 사찰인
능가산 내소사(楞伽山 來蘇寺)는 백제 무왕34년(633)에 창건된 전통 문화재 사찰입니다.
임진왜란때 절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는데 조선인조11년(1633) 청민선사가 대웅보전을 비롯 설선당 등을 중건 중수 하였습니다.
그 후 광무 6년(1902) 관해선사와 만허선사의 원력으로 증축불사가 있었으며, 전등회 조실이신 해안 선사의 참선지도로 인하여 수많은 사부대중이 모여 수행정진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재의 내소사를 있게한 우암 혜산 선사가 1983년 내소사에 주석하면서 다시 한 번 쇠락해진 전각 및 요사를 정비, 복원하여 오늘날의 대가람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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