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16. 07. 18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부산행'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의 주역인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과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산행의 레드카펫을 보기 위해 약 1,700여 명의 팬들은 오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꽉 채웠다.
부산행의 레드카펫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예비 관객들에게 일일이 팬 서비스를 선사한 공유를 필두로, 부산행에 탑승한 초호화 배우 군단들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일일이 사인과 셀카를 찍으며 팬들과 소통한 부산행의 배우 군단은 완벽한 팬 서비스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수현, 수지, 박서준, 한지민, 이천희, 문정희, 유연석, 신성록, 박희순, 이동욱, 박민우, 경수진, 정혜성, 소이, 김선아, 엄기준, 이미소, 오유진, 김예원, 서예지, 성준, 정석원, 강예원, 유인영, 전혜빈, 박희본, 유이, 트와이스, 원더걸스,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인보우, 티아라 효민&큐리, 피에스타 예지&제이, 헬로 비너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는 물론이고 김지운 감독, 나홍진 감독, 윤태호 작가, 주호민 작가, 강풀 작가, 김풍 작가 등 웬만한 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보다 더화려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에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오늘 20일 정식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