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러시아의 군사작전이 서방의 분쟁참여 이후 사실상 전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시민이나 영토에 위협을 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표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아르구멘트 이 팍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도네츠크, 루간스크, 자포로제와 헤르손을 언급하면서 크릠과 이 네 개주를 점령하겠다고 주장하는 국가가 러시아 국경에 존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가 전쟁중이라면서 분쟁이 특수군사작전으로 시작됐지만 집단서방이 키예프편에 서서 참여하는 바람에 러시아에게는 전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분쟁이 사실상 전쟁으로 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법적으로 특수군사작전으로 분류된 상태라고 부연했습니다. 페스코프의 이 발언은 아직 선전포고 같은 것은 없지만 집단서방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지금 나토는 경계선상에 서 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인 우크라이나내 나토 용병의 존재를 유럽국가들이 인정을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유럽국가들이 공식 참전을 인정하면 특수군사작전에서 전쟁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22년 2월 이후 13,000명이상의 외국인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약 5,962명이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방 용병 얘기와 나토군 파병얘기가 나오는 것은 이제 우크라이나의 병력자원이 다 동이 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금요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군과 에너지 인프라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키예프의 새로운 무기, 탄약 생산 능력을 성공적으로 분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장거리 무기와 드론을 사용한 타격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군산복합체, 철도 분기점, 무기고, 우크라이나군과 외국 용병이 배치된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의 정밀타격은 하리코프에 완전한 정전을 발생시켰습니다. 이 밖에 오데사,, 드네프로 페트로프스크, 빈니차, 르보프, 이바노-프란킵스크, 니콜라예프등에서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또 자포로제의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에 있는 드네프르 수력발전소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두 개의 발전 스테이션 가운데 하나는 완전 파괴됐고 또 다른 하나는 반파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지난주 모스크바가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해 49차례의 고정밀 장거리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는 키예프가 국경지역에 반복적으로 포격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지휘 본부, 비행장, 산업 시설, 항공, 해군, 드론 기지, 물류 기지는 물론 우크라이나 군대와 용병 배치 지역을 성공적으로 타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석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FT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이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인상을 촉발하게 되면 조 바이든의 재선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FT는 러시아 정유소, 터미널등 석유 인프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백악관이 점정 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솔린 가격이 올해 거의 15%오른데다 전략비축유까지 상당량을 방출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러시아가 정유시설 타격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줄이면 그 여파가 미국에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소식통은 키예프가 우크라이나에 제안된 600억달러의 원조를 승인하도록 워싱턴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러시아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23미국으로서는 러시아 인프라가 공격을 받았다고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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