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조리원 브이로그로 찾아왔습니다💕
저는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 위치한
'트리니티 용산' 산후조리원을 2주 간 이용했어요.
조리원 입소 첫날, 출산한 병원으로부터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니
산모, 신생아, 보호자 모두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해당 직원은 산모 및 신생아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보건소가 지정한 '밀접접촉자'는 아니었지만,
병원 측에서 선제적으로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선별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더라고요.
때문에 저는 몸조리를 위해 입소한 조리원에서
아기를 데리고 밤을 지새웠고,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병원에서 대기했답니다.
무엇보다..
세상에 나와 먹고 자는 것만으로도 벅찰
갓 태어난 아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고 코를 찔려야 한다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결과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고
무사히 조리원에 재입소하게 되었으나
정말 험난한 신고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영상에 등장하는
코로나19 내용 관련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구구절절 이야기 했으나,
결론적으로는 이 영상은
산후조리원 1, 2일차 영상이라는 말씀입니다.😉
조리원에서 2주동안이나 지냈다보니,
촬영분도 꽤 되어서 여러 편에 나누어
조리원생활 영상을 올리게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봐 주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밝고 맑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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