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목 보호 및 자세 안정화를 위한 피트니스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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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커뮤니티 게시물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당시 운동이고 나발이고 할 정신적인 여유가 정말 전.혀. 없어서 정말 이 10분 짜리 운동 하나만 딱 했었습니다. 물론 당시 입맛도 별로 없어 먹는 양 자체가 적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 운동으로 3일 정도 달리면서 43kg에 육박했던 체중이 41kg까지 빠지게 됩니다. 정말 근래 7년 사이에 처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보통 촬영 전에 정말 빡세게 운동하고 관리하면 겨우 겨우 41kg 후반대에 도달하는데 촬영 끝나고 좀 마음놓고 먹으면 바로 체중이 원래대로 오르거든요.

물론 41kg라는 체중이 건강한 체중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원래도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데 무려 2kg에 가까운 체중이 3일 만에 빠지니까 진짜 그 우울한 와중에 너무 신기해서 당시 운동과 식단에 대해서 한 번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영상으로 남겨 놓으면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진행했던 식단도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8월 초에 한 번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주에 그 때 식단에 대해서 다루는 영상 촬영하러 가거든요. 아무튼 그 사건 이후로 요즘 폭식 후 체중이 오르면 이 운동이랑 당시에 했던 식단으로 체중을 종종 복구시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중감량은 식단이 8할이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안 하고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분명 나중에 큰 요요가 올 수 있잖아요. 하지만 먹는 양 자체가 너무 적으면 기력도 없고, 너무 긴 고강도의 운동은 아무래도 부담이 되서 그런지이 10분 짜리 운동이 딱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유산소는 물론 상체, 하체, 코어 등 전신의 모든 부위를 고루고루 돌려가며 공략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구성입니다. 일종의 서킷 트레이닝 운동법과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체 및 코어 운동(A)은 유산소 및 하체 운동(B)에 비해 강도가 약간 떨어지다 보니 A와 B를 교대로 섞어서 배분했더니 쉬는시간 없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더군요. 고강도 - 중강도 - 고강도 - 중강도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저처럼 너무 적은 양을 먹느라 혹은 멘탈이 반 나가 있을 때 빠르게 끝내기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8월 초에 식단 영상으로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도 에이핏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다음에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

#전신운동 #살빼는운동 #에이핏 #홈트 #다이어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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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정보

상의 : 그란데라인 글램 핏 브라탑 다크퍼플
하의 : 젝시믹스 - 단종된 상품
(브랜드로부터 무상제공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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