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는 개농장에서 식용견으로 태어난 도사견 입니다
끔찍한 그곳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했지만
사람들의 신고로 보호소로 들어갔어요
5대 맹견, 식용견, 도사견이란 이유로
가족을 찾기 어려워 안락사를 앞두고 있었어요
이제는 '식용견' 이란 끔찍한 이름이 아닌
다 이루라는 뜻의 '다루'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견생을 살아가고 있어요
이세상에 식용견은 없습니다
사랑스런 도사견 다루의
새로운 견생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여전히 고통받는
전국의 또다른 다루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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