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선욱 기자] YG 엔터테인트먼트 양현석 대표가 이주노의 결혼식에 참석헸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가수 이주노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주노는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와 양현석에게 청첩장을 보냈으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와서 축하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일단 초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태지는 이날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태지"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냈으며 서태지의 어머니, 아버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2부 사회는 가수 신철, 축가는 박상민과 문명진이 맡았으며 1980~1990년대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주노와 아내 박마라 씨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티브이데일리 정선욱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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