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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영성공동체 다릿목교회는 2015년 11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도시영성공동체의 기초는 개인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 그리고 학문적 영성입니다.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영성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개인적 영성(Personal Spirituality)이란, 하나님 앞에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거룩한 습관을 세워가는 다릿목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영성(Social Spirituality)이란 공동체를 중심으로 가변적인 세상 속에 하이브리드 교회(Hybrid Church)와 교회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공적 교회(Public Church)로서 신자와 비신자와의 관계를 실험하고 도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역과 상생하는 작은도서관 모두의 거실을 운영중입니다.
학문적 영성(academic spirituality)이란 도시 영성의 실제적인 정의와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역사학자들이 중심이 된 지역교회연구소가 설립되었습니다. 각 모임의 주체들이 도시영성의 주축이 되어 건강한 영성공동체를 이루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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