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두고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국민의힘은 '방탄 금자탑'을 쌓았다며 공세를 펼쳤고 민주당은 '정치 검찰'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반격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 부결을 두고 민주당이 '방탄 금자탑'을 쌓았다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윤관석, 이성만 의원까지 4연속 방탄당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12일) 국회 본회의가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의 탈당이 '무늬만 탈당'임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됐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로 인한 과거에 체포동의안 부결 그것이 이미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을 만연시킨 겁니다.]
반면 민주당은 표결 결과의 원인을 '정치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돌렸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이 어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며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는 걸 꼬집어 비판한 걸 두고는, 의원들을 잠재적인 범죄집단으로 몰아넣는 '의도된 도발'이었다고 맞받았습니다.
[조응천/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검찰이 우리 민주당 의원들을 사냥감으로 보고 있는 게 맞구나 라는 그런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도덕성 논란으로 쇄신 방안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이번 부결 결정이 또 다른 악재가 됐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양두원,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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