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290회 그릇 정리의 달인 이동훈 20세 2011년6월1일 수요일

생활의 달인(290회) 방영일 : 2011-06-01
HD고화질일반화질


1. 노래방의 달인
회식의 마지막 코스이자 모임의 필수 코스, 노래방! 탬버린 흔들며 신나게 노래하는 노래방에도 달인이 있다! 회전율 빠른 노래방 속에서 다음 손님이 오기 전에 능숙하게 방을 정리하는 것은 기본! 노래방 마이크 정리에 선곡 표 교체 작업도 순식간에 완성! 놀라지 마시라~ 경력 3년의 강성호(31세) 달인의 기술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달인의 머릿속에 자리 잡은 수많은 선곡 번호들! 제목만 들어도 노래 번호를 한 번에 찾아내는 달인의 암기 실력과 노래방 리모컨을 휴대폰 다루듯 빠르게 눌러 나가는 달인의 손놀림! 노래방을 자주 찾는 손님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리모컨을 작동하는 달인! 아무리 긴 제목의 노래도 달인의 손이 닿으면 순식간에 입력 완료! 달인의 작업으로 노래방을 찾는 손님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늦은 시간에도 지칠 줄 모르는 달인의 손놀림! 신명과 흥겨움이 가득한 노래방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달인의 놀라운 기술과 노하우 대 공개!


2. 바지락 까기 달인
바다의 명품 조개, 바지락! 하루의 시작과 끝을 바지락과 함께 한다는 달인이 있다는데? 그래서 찾아간 고창의 한 마을. 그런데 거리엔 마을 주민 한 명 찾아볼 수 없다!? 그때 끊임없이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를 듣고 들어간 어느 한 집의 마당! 둥글게 모여 앉아 바쁘게 손을 움직이는 아주머니 무리 발견! 그리고 아주머니 앞엔 수북하게 쌓여있는 바지락! 쫄깃쫄깃 맛있는 바지락을 맛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꽉 다물고 있는 바지락의 입을 활~짝 열어야한다! 그러나 바지락의 굳게 닫힌 입은 열릴 생각을 안 하고... 바로 그때! 바지락을 까는 범상치 않은 손놀림 포착! 경력 50년의 이양순(66세) 달인 발견! 바지락의 틈새에 정확히 칼을 꽂고 휘리릭~ 돌려주기만 하면 뽀얀 속살 드러내니 놀랍기만 하다! 달인 표 트위스트 권법 되시겠다! 보기에는 단순해 보여도 달인만의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바지락 까기! 맛도 좋고 영양 만점 쫄깃~쫄깃 싱싱한 바지락! 지금부터 50년 세월을 바지락과 함께한 이양순 달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3. 밀착 주차의 달인
도로에 주차된 수많은 차량들. 일렬종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사이에서 유난히 쑥~ 들 어간 한 대의 차량 발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손가락 하나 들어가기도 힘든 틈새만 남겨놓 고 주차되어있는데... 차량의 주인은 바로 주차 경력 29년의 이광흠(49세) 달인! 달인이 주 차한 차량과 벽의 간격은? 손가락 하나는 기본, 얇은 종이 한 장 들어갈 정도라고 하니 벽 에 차를 붙여 놓은 듯한 달인의 주차 기술! 핸들을 이쪽저쪽으로 돌리자 네 개의 바퀴, 가 지런히 멈춰 있고~ 앞과 뒤 틈새간격 일정하게 주차 완료! 이뿐만이 아니다~ 이렇게 벽과 가깝게 주차된 달인의 차량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흠집! 보통의 운전자는 절~대 따라하지 못하는 달인만의 놀라운 주차 실력! 달인이 직접 전수하는 주차 노하우와 밀착 주차를 시작하게 된 사연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시간! 달인의 주차 현장으로 초 대 합니다~


4. 그릇 정리의 달인
여행길에서 찾는 또 하나의 매력 하면 바로 휴게소! 길게 뻗은 고속도로에 자리 잡은 휴게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데... 달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강원도 원주의 한 휴게소. 그곳에서 제작진과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가 있었으니! 빠른 손놀림으로 그릇을 정리하는 달인 되시겠다! 그때 제작진을 놀라게 한 광경! 달인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다?! 두 손으로 재빨리 그릇을 정리하는 이동훈(20세) 달인과 이에 질 새라 한 손으로 정리하는 황대연(20세) 달인! 많은 양의 그릇을 씻는 식기세척기도 두 달인의 그릇 정리 속도를 따라 갈 수 없다! 방법은 달라도 그릇 정리 실력은 막상막하라고 하니 휴게소의 쌍두마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초등학교부터..

сверну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