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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보면, 타이밍 좋게 파충류가 탈피하고 있는 모습 실시간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있죠!
마치, 후드티를 뒤집어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키우는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고 싶어 하는데, 은근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운 좋게 틱테일 게코가 머리만 살짝 허물 벗은 모습을 관찰하게 돼서 기념 삼아 짧은 영상을 남겨봅니다! ㅋㅋㅋ
◎ 이름 : 오스트레일리안 틱테일 게코, 틱테일 게코, 바킹 게코
꼬리가 유난히 통통해서 '틱테일 게코'라고 불리고 위협을 받거나 짜증이 날 때 그리고 짝짓기를 할 경우에 날카롭게 짖기 때문에 '바킹 게코'라고도 불립니다.
◎ 영명 : Australian Thick-talied Gecko, Thick-tailed Gecko, Barking Gecko
◎ 학명 : Underwoodisaurus milii BORY DE SAINT-VINCENT, 1823
Underwoodisaurus 라는 속명은 “Underwood's”를 의미하며, Underwood 라는 이름의 남자한테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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