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남북영화교류특위 발족…문성근ㆍ정우성 참여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오석근 영진위원장과 배우 문성근을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위원으로는 소설가 조선희, 이준익 감독, 배우 정우성,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등이 선임됐습니다.
문 위원장은 "남과 북을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영화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추진할 것"이라며 "영화교류가 3차 정상회담에서 의제화되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진위는 2003년부터 6년간 '남북영화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실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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