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섬이자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그린란드.
목축업이 불가능한 그린란드에서는 허가 받은 사람에 한해 고래 사냥이 가능하다.
전 국토의 약 85%가 빙상으로 덮여 있는 빙하 섬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배, 인구는 6만여 명이다.
이 섬의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살아남은 강인한 이누이트로 서부와 남부 해안가에서 사냥과 어업을 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찾은 곳은 그린란드 서부의 일루이삿. 이름이 ‘빙상’이라는 뜻일 정도로 거대한 아이스 피오르로 유명한 곳이다. 그린란드 10%의 빙산이 생성되는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바다에 떠다니는 유빙을 볼 수 있다. 일루이삿에서 바다표범과 물고기를 잡아 살아가는 젊은 사냥꾼들을 통해 거대한 유빙이 떠도는 얼음 바다에서 살아가는 이누이트의 일상을 만나본다.
#그린란드 #빙하 #바다표범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볼수록 짜릿한! 북대서양 빙하 섬 - 제1부 극한의 땅, 그린란드
▶️ 방송일자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