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인 선교로 주목받고 있는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가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현지에 300번째 교회를 건축합니다.
베트남 미토비라카미교회 신축기공 감사예배는 국내 비라카비 선교회 관계자들과 현지인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습니다.
설교를 전한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미토비라카미교회가 반석위에 세워지길 기대한다면서, 베트남을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한 미토비라카미교회 팜탄롼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현지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면서, 비라카미선교회의 사역이 베트남을 복음화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가 베트남 현지에 300번째로 건축하는 미토비라카미 현지인 교회는 부산 비라카미선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가로 32미터 세로 20미터, 지상 5층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베트남 띤장성 미토시에 위치한 미토비라카미교회는 70년전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지만 베트남 공산화 이후 폐쇄됐던 교회로, 1994년 5월 현지 정부의 허가로 현재 2000여명의 현지인 성도들이 매주일 예배하고 있으며, 20개의 지교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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