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북한정권 수립'으로 기술
오는 28일 공개될 국정 역사 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 대신 '대한민국 수립'으로,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대신 '북한정권 수립'으로 기술됩니다.
또 19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주요 기업의 역할을 소개하는 등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룬 역사에 대한 긍정적 서술이 현행 교과서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현행 교과서의 '좌편향'을 바로잡는 취지라고 설명하지만 대한민국 건국 과정부터 개발독재 시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 자체가 이념논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교과서 내용이 공개되면 또 한차례 격렬한 논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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