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을 걸고, 전 세계 22개 레스토랑 운영 중
- 르 셰프 선정 ‘최고의 셰프들이 뽑은 최고의 셰프’ (2015)
-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상 (2006)
- 처음 개업한 프랑스 생테티엔의 ‘라 리쉬랑디에르’
미슐랭 3스타 획득 (1993)
언제부터였을까. 아침은 건너뛰기 일쑤며 식사 시간은 불규칙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배달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음식을 먹는 현대인들에게 식사 시간은 음식을 ‘음미’하기보다 대충 ‘때우는’ 일에 가깝다. 특히 점점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식생활 만족도가 낮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프랑스 그랑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는 이런 21세기 식생활 문화에 제동을 건다. “식사하는 시간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어야 해요!”
피에르 가니에르는 이번 강연에서 세 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그는 자신의 요리를 통해 셰프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회고, 그리고 요리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레스토랑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기원과 역할을 전하며, 우리가 왜 레스토랑을 찾아야만 하는지 목소리를 높인다. 요리의 즐거움과 식사의 중요성이 희미해지는 시대, 백발의 요리사가 전하는 맛의 향연 속에서 우리는 과연 먹고, 맛보고, 즐기는 기쁨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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