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걷기자세#올바른걷기방법#오래걷지마세요
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걷는 운동을 선택하는 이유는
걷는 것이 일단은 안전하다, 그리고 쉽다,
이런 목적으로 이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의사들은 이 보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도
책을 한 권 만들 정도로 되게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걷는다는 것은
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죠.
잘 걷기 위해서는 일단 발도 건강해야 되고
그리고 무릎도 건강해야 되고
골반도 건강해야 되고
허리도 건강해야 됩니다.
이 모든 게 다 받쳐줘야지 걸을 수 있거든요.
근데 이제 우리는 그걸 잘 모르니까
태어날 때부터 1세가 지나면서
걷게 되기 시작하니까 걷는 건
'되게 간단한 일이다' 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또 걸을 때는 우리가 이제
무릎에 체중이 좀 적게 실린다고
생각을 하지만 걸을 때 한쪽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는 체중의 약 2.5배에 달합니다.
그래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특히 이 걷는 운동에 대해서
조심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걸을 때 그럼 왜 걷느냐,
이런 걸 생각을 해봐야 되죠.
왜 걷느냐 걷기에 목적이 일단은
불분명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진료를 보다 보면
환자분한테 물어봐요 왜 걸으세요?
그러면 환자들은 머뭇머뭇합니다.
걷기의 목적이 명확해야지
이 걷기 선택이 올바르게 될 수 있습니다.
제일 많이 선택하는 게 이제 다이어트죠.
성인 남자 75킬로그램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분 걸으면 약 150칼로리의
열량이 소모가 됩니다.
바나나 100g 정도밖에는 안 되죠.
열량을 생각해 볼 때는
걷는 운동이 이게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죠.
하지만 사람들은 이제 다 걷기가
체중 감소의 가장 키가 되는
운동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다른 운동도 훨씬 많이 있는데
시간 대비 걷기 운동은
그렇게 추천할 만한 운동은 아닙니다.
WHO에서 이야기를 하기를 한 주에 권장하는
유산소 운동의 시간은 150분입니다.
주 5일이라고 나눠 봤을 때
하루에 30분만 걸으면 돼요.
15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하는 거고
사실은 많은 운동량은 아니에요.
강변이나 물가를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클리닉에 오시는 분들도
한 시간, 한 시간 반, 두 시간 막 걸어요.
막 왜 건강해지기 위해서.
근데 권장량을 훨씬 넘어서는 양이죠.
그래서 과연 이게 또 그 사람한테 안전할 것인가.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데
그 적절함의 운동은 약 1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으로 환산했을 때.
그러면 우리는 실제로 더 많이
걷고 있는 셈이 되는 거죠.
이제 걷기를 왜 걸으십니까라고 물어봤을 때
답답해서, 그런 이야기를 하세요.
물론 답답해서 걷는 거는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걸을 때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걷기 운동은
당연히 머리에도 좋고 행복해지고
마음에 스트레스도 풀어지고 하는 건 좋습니다.
근데 그걸 너무 많이 걸으면
정형외과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거는
꼭 기억을 하시고 내가 과연 왜 걷느냐,
걷기의 목적에 대해서 꼭 생각을 하고
걷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해주시고
다음에 또 유익한 내용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노원백정형외과 백상훈 원장 올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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