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에는 최고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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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 지방에서 시간당 최고 15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우량 예보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한 번에 많은 비가 좁은 지역으로 집중됐는데요.
전문가들은 한반도 호우가 점점 예측하기 힘들고 아무 때나 많은 양이 쏟아지는 도깨비 강우 형태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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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 중서부 호우 예비특보...밤사이 중부 시간당 70mm↑ (김민경 기자 / 7.16 보도)
2. 한 시간 100mm '물 폭탄'…전남 서남권 피해 속출 (오선열 기자 / 7.16 보도)
3. 부산·경남 호우특보…시간당 70mm 강한 비 내린 곳도 (임형준 기자 / 7.16 보도)
4. 전남 농경지 277ha 침수...불어난 물에 굴착기 하천 추락 (나현호 기자 / 7.16 보도)
5. "아무 때나 쏟아진다"...예측 어려운 한반도 강우 (장아영 기자 / 7.13 보도)
6. 지구촌 곳곳 이상기후...한국도 '폭염·폭우' 양극단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7.13 보도) 중 발췌
7. '맨홀 남매' 사고 2년...추락방지시설 목표치 절반도 안 돼 (표정우 기자 / 7.15 보도)
8. 물은 이미 알고 있다...3번 이상 '상습 침수' 서울 반지하 613동 (장아영 기자 / 7.15 보도)
9. 여름철 집중되는 '벼락'..."30·30 규칙 명심하세요" (임예진 기자 / 7.14 보도)
10. [날씨] 늦깎이 1호 태풍 소멸..."한반도 가을 태풍 주의" (김민경 기자 / 6.1 보도)
11.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이 더 무서운 이유 [별헤는밤] (6.15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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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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