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 두마 의장 뱌체슬라프 볼로진은 유럽외교협의회 의뢰로 Datapraxis와 YouGov가 실시한 유럽인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그는 이 조사결과를 인용해 현재 유럽인의 10%만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이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1년 전의 경우 유럽인의 61%가 그런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제 유럽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에 눈을 뜬 것입니다. 뱌체슬라프 볼로진은 워싱턴이 미디어와 소셜네트웍에 대한 독점을 이용해 유럽연합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승리 가능성을 설득해 세뇌했으나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국가 원수들이 자국민을 희생시키면서 키예프를 무장시키는 데 막대한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일반 유럽인들의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정체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핵 보유국인 만큼 절대 이길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볼로진은 우크라이나에 탄약, 무기, 전쟁 장비를 쏟아 부어봐야 워싱턴과 브뤼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파괴만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오늘날 우크라이나인은 미국의 소모품이고 주권은 이미 상실됐다고 했습니다. 역사는 다시 쓰여졌고, 기억은 배신당했으며, 대다수 인구의 언어는 금지되었고, 정신적, 도덕적 가치는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이 계속 전개된다면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의 존재를 멈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에서 유럽과 같은 설문조사를 할 경우 응답자의 몇%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믿을지도 궁금합니다. 2년째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 이유없이 러시아를 증오하면서 전쟁에 열광하고 우크라이나가 이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또 엉뚱하게도 러시아가 고립돼 망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드미트리 폴얀스키 주UN 러시아 부대표는 글로벌 사우스의 지지로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고립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요일 RTVI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타협적 입장으로 고립된 쪽은 집단서방이라고 말했습니다. 폴얀스키는 193개 유엔회원국중 75개국만이 반러시아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2년전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될 때는 141개국이 러시아의 무조건 철수를 요구했지만 지금은 국제여론이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한국만 세상 바뀐 것을 모르고 봉창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민의 약 36%가 미국으로부터의 분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독립에 대한 열망이 전국 평균인 23%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가장 최근의 설문조사는 YouGov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성인 35,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알라스카에는 1984년부터 알라스카 독립당이 존재해왔습니다. 줄곧 알라스카 독립을 추진해 왔는데 1994년 주지사 선거에서 13%나 득표했습니다.
알라스카 독립당은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재산세, 소득세 철폐, 낙태, 안락사 금지등을 추진해왔습니다. 또 자본개선목적외의 정부차입에도 반대해왔습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내 각주의 연방탈퇴 찬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라스카가 36%, 텍사스가 31%, 캘리포니아가 29%, 뉴욕과 오클라호마가 각각 28%입니다. 뉴햄프셔 공화당 의원은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에 도달하면 주 정부가 독립할수 있게 하자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34조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키예프를 점령할지 여부를 조만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가 국가의 적들에게 점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키예프를 차지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와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예프는 러시아의 뿌리를 갖고 있지만 지금 러시아의 적들, 특히 미국에 의해 점령당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키예프가 러시아 도시라면서 현재의 키예프는 러시아 연방의 존재에 위협이 된다고 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또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도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데사는 역사,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유형, 언어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러시아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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