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시작…2025년 우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검토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임무 궤도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5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부터 누리호 구성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내년 하반기 1·2·3단 조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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