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 베릴이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 3명이 숨지고 270만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주 험블 지역에서는 거센 비바람에 넘어진 큰 나무가 가정집 지붕을 덮쳐 집에 있던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숨졌고, 휴스턴에서는 지하도를 건너던 사람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대서양에서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베릴은 텍사스에 도착하기 전 카리브해를 통과하면서 최소 11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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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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