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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목사님께서는 저의 스승이십니다.
원로목사님의 숙원사업이셨던 500개 개척교회 중
496번째 제자이자 남양주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저희 교회는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삼중축복 오중복음의 신앙과 4차원의 영성을 기반으로
든든하게 서가고 있는 교회입니다.
순복음위드교회는 미자립 개척교회입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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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위드교회 사역▶
1.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교회 입니다.
2. 세상 모든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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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선교사 및 후원
▶내용정리
야고보가 정의하는 말의 영향력
혀는 불과 같다고도 합니다. 지옥 불로 태우는 듯한 혀를 가진 사람이 우리 모임 가운데 있으면 모임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고 맙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불씨가 결국에는 온 도시를 태우는 큰 불이 될 수 있는 불행을 가져오는 것처럼 사람이 하는 말도 그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말 같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고 흉보는 말을 해서 온 사회와 국가가 들끓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혀를 길들여야지 우리가 혀를 길들이지 아니하면 쉬지 않는 악이요, 사망의 독이 가득한 혀요, 찬송과 저주, 단물과 쓴물을 내는 이중적인 요소가 되고 맙니다. 우리는 혀를 밥 먹을 때 입속에 음식을 고루고루 섞으며 맛을 보여주는 혀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그 혀가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의 혀를 가지고 두 가지 영향을 나타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은 우리 신체에도 영향을 미쳐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아플까」의 저자인 대리언 리더와 데이비드 코필드 박사는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근거해 병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바로 그 사람 말을 들어보면 안다는 것입니다. 즉, 관절염에 걸리는 사람들은 관절염을 가져오는 말을 자주하고,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암을 유발하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말의 성격에 따라서 그 육신의 병들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말은 밖에 나가서 남에게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에게도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3장 8절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는 성경 말씀을 입술로 고백하며 자주 외우고 그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면, 악한 세상으로부터 들어오는 수많은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중심을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너무나 요란스럽고 흐트러진 생각과 일들이 많아서 중심을 잡기가 힘들며 세상으로 끌려 들어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중심을 십자가로 ‘꽉’ 붙잡아 놓고 세상이 우리를 흔들지 못하게 해야 진정으로 승리하며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은 중심을 스스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을 잡고 십자가를 단단히 붙잡고 나가야 됩니다.
4차원의 영성과 말의 영향력
우리는 먼저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생각을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는 불가능하다. 저 골리앗을 이길 수 없다. 그는 나면서부터 장사이며 장군이다”라고 이렇게 말할 때, 다윗은 17살쯤 되는 초립동이 소년이었는데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각에 하나님을 더하여 생각했습니다. 사무엘상 17장 34절로 35절에 보면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라고 기록합니다. 사무엘상 17장 45절에 보면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고 외치며 나아가서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바라보고 사물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면 우리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바라보는 척도가 다르고 말이 다릅니다.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보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대단한 존재로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지라, 사랑은 사랑할 대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대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스스로 혼자 이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만명을 먹이신 기적을 행하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제자인 빌립에게 “너희들이 이들에게 떡을 주라”고 했을 때, 그는 예수님을 빼놓고 생각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에 예수님을 플러스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는 ‘우리 주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자도 있게 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예수님이라면 하실 수 있으실 거야’라고 마음속에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플러스해서 생각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빌립은 자기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한다고 생각했지만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나와 예수님만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었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기도하고 나눠주시자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도 안드레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에 예수님을 더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빌립처럼 되지 마십시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혼자 계산해서 어떤 일에 대처하지 마십시오. 도저히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하더라도 성경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알 수 없는 일을 보여주겠다”라고 말씀하셨으며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이 산들에 명하여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 말한 것이 이룰 줄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성경 말씀을 쓸데없이 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와 같이 동행하시며 도와주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에도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붙잡고 매달리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으로도 산을 바다로 던지면 된다고 했으니 보통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굉장히 힘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상상과 꿈을 가질 뿐 아니라 믿음을 마음속에 가지고 행하면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환경 변화의 씨앗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제 그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고백하며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자꾸 말을 하면 그 믿음의 고백과 선언이 승리의 바람을 일으킵니다.
민수기 14장 2절과 28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이 자신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할 때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아도 지금도 듣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든 어디서든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말이든지 부정적인 말이든지 우리가 한 말 그대로 행하십니다. 신약성경에는 더 쉽게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매고 풀수 있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입술의 말로 매고 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하나님께서 듣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고백한 말이니,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대로 이뤄 주십니다.
열 두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그들이 본 것들은 같았으나 말은 서로 달랐습니다. 열 명은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다”고 말했고,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바라보고 생각하는 믿음으로 하는 말은 다릅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바라본 그대로 말한 것이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고백하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을 가지고 믿음의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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